외교부

어제 저녁 황당한 뉴스를 듣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토에 대한 국립공원지정을 일본정부에서 반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독도 문제에 있어서는 간접적으로 대응했던 일본과는 달리 지금은 직접적인 대응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일어업협정을 시작으로 국제사회에 자신의 입지를 고취시킨 일본에게 동해표기문제와 독도문제는 이제 시간싸움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한국정부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있었던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가 대응했던 방책들.. 정말 실망스럽기짝이없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며, 자국의 영토에 대한 모든 권리를 타국에 간섭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외교에는 모든 이해관계과 얽히고 �霞�단 하나만을 추구할수는 없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에 관해서는
우리가 우월한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주장한번
못해본다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억울할 뿐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한일외교에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국민을 위한 외교술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