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속보> 러시아 2020년부터 친한국정책

러시아의 타스통신에 의하면 푸틴대통령이 2020년을 기점으로 친한국정책을 펼쳐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킬것이며 이에 한러교류의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정부는 한러교류의해 개폐회식을 러시아에서 개최하고 조직위원회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푸틴은 2020년을 한러교류의해로 공표했고 해당법령은 공식법률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다.
법령엔 러시아측 조직위원회는 극동 연방지구 유리 트루네프가 대통령 사절단을 이끌것이며 국제문화 협력을위한 러시아 특별사절인 마하일 슈비코이가 코디네이터로 임명되었고 다양한 기관및 기업들의 대표들도 위원회업무에 동참할것이라고 밝혔다.

한러는 안보적으론 우방이라고 할수없지만 경제적으론 상호간에 시너지효과가 큰구조다.
무엇보다 러시아는 북한에대해서도 큰영향력을 가지고있기에 이런 러시아와 경제및 문화협력을 강화하는것은 한국입장에선 매우 이익이다. 참고로 러시아는 대통령제 국가지 중국과같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그리고 이소식에 가장 놀란것은 두말할것도없이 일본이다.
일본은 북방4개섬을 반환받는 조건으로 러일경제협력을 러시아에 제의했는데 러시아는 북방4개섬을 반환해줄 생각이 전혀없고 아울러 일본도 반환도 받지 못했는데 러시아와 경제협력을 추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한러협력강화에 매우 우려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