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저희 아이들은 초등, 중등학생들로 4인 가족여행으로 대만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중화권인 대만지역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대되면서, 불안한 마음에 여행을 준비하는것이 힘듭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여행후, 학교 등교시 학교 학생들에게 2차,3차 감염이 될 수도 있기에 더더욱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화권인 대만지역 확진자 9명이며, 점차적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니, 여행자제 경보단계상향 조정이 필요합니다.
중화권인 마카오, 홍콩 만큼 대만도 확진자 수가 많고 ,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에서 여행경보단계를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시키며 항공사 위약금 무료취소가 가능하나, 대만을 제외시킨 점이 전혀 납득이 안되며, 현재 각 항공사들은 항공기를 정상운항하면서 국민들이 취소 위약금을 부담해야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요즘 시국에 전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중화권 인근지역인 대만도 여행자제 지역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외교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경보단계 상향을 검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