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산티아고 포르트갈 순례길!
61살 기념차 떠난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순례길걷기.
관광중 여권과 현금 쓰리맞고 뒤늦게 리스본 대사관 찾아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2시간에 만들어지는 여권이 인터넷에 문제가 생겨 언제 복구 될지도 모르고 낼은 포르투갈 국경일이라 쉬는날이라고~ 자칫 순례길 일정이 어긋날 수도 있는데~
김선영 실무관님께 필요한 서류 작성하고 양윤선 서기관님께서 일의 싱황과 문제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되도록 빨리 노력해보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휴~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파티마 성지 순례하는데 여권 찾아가라고 연락받았을떄 얼마나 기쁘든지 ~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며 ~ 많이 감사했습니다.
1시간 반 가서 건네받은 감사의 여권 과 커피믹스 한통
순례길을 응원한다는 말에 눈물이 나고 넘 감사했습니다.
양윤선 서기관님 김선영 실무관님 덕분에 환갑기념 순례길 무사히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한국인들 많이 도와주시고 그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