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늘(7/11일) 여권 발급 신청하려 하남시청에 갔었습니다.
하남시청 민원실 1층에 있는 여권발급 창구에 가서 미리 작성하여 간 신청서를 해당 창구 번호가 되어

본인) "여권 발급신청하려 왔다"고 하니까
접수인)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주세요" 라고 하기에
본인) 신청서와 신분증 그리고 신용카드를 주었습니다.
조금후
접수인) 이 신용카드가 않되니까 다른카드를 주세요
본인) 안되는 신용카드를 받고 다른카드를 주었습니다.
제반 지문 등록 등을 마치고 비용에 대한 서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접수 창구는 접수인과 본인사이에는 칸막이가 쳐저있어 제 신용카드를 가지고 계산을 하는지 신용카드 복사(tv에서 뉴스로 보도되는 신용카드 복사 등)를 하는지 볼 수가 없어 판단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나중에 계산되었다는 서명만 하라고 하지
제 카드를 가지고 무슨일을 벌이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어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요새 신용카드 계산은 음식점, 병원 기타 등등 본인이 카드 단말기에 넣고 하던지 아니면 오픈된 장소에서 종업원 또는 주인에게
주어 확인할 수 있게금 하면서 계산하여야 되는데, 칸막이로 되어 있어 제 카드를 가지고 어떤일을 하는지 확인할수가 없어서 이런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복사, 도용 등 누가 안한다고 장담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누가 당하는 건지요,외교부에서 책임쳐 주는건지요.)

그리고 "여권발급비용 계산때문에 신용카드가 필요하니 주세요"라고 하는것이 맞는것 아닌가요. 발급신청 한다고 하니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주세여" 라고 하니 참 황당합니다.
(여권 발급인이 무슨 특권층에 있는 것 같기도 하였스니다. 하여튼 여권이 발급안되면 요청인만 어렵게 되니까 아무말 못하는 건지요. 필요한 사람은 시민이니까요 ? 기분이 참 진짜 더럽게 되더라구요 )

***** 요청사항
1. 신용카드 단말기에 접수인이 직접 본인 신용카드를 넣어 계산할수 있게금 하던지 아니면 신용카드 단말기가 접수인도 보이게금
테이블 위에 설치하여 발급요청자도 접수인이 신용카드를 제대로 사용되는지를 확인할수 있게끔 하여 신용카드 소지자로
하여금 불안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tv에서 중국집 배달원 등등 카드 복사하여 외국에 팔거나 하는 범죄자를 잡았다는 기사도 종종 볼수 있는데, (외교부직원?)
발급인이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할수 있는지 궁금하고 또한 언제 본인의 카드를 도용 당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 개인소유의 신용카드를 본인도 보지 못하게 칸막이 넘어로 가져가 신용카드 복사를 하는지 계산을 하지는 어떻게 알겠습니까?
외교부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습니까 ? (직원이 공무원이라고...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나요 ? 경찰도 음주운전, 살인도
하는 세상인데요.)

2.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지요 ?
발급인이 당신들한테 빚을 졌나요. 그게 아니라 "여권발급비용 계산이 필요한데 신용카드만 됩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발급인한테 줄것을 요청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 무슨 공무원(외교부 직원?) 이 이런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지 하루종일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건 시정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개인 신용카드를 가져가 어찌 사용하는지도 모르게 하고...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 창구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밖에 설치하던지 아니면 같이 볼수 있게금 공개하던지 하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