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녕하세요. 제목에 이상한 소리한거 압니다.. 애국가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단지 이번에 도쿄올림픽 독도 이슈 때문에 말이 많잖습니까? 선수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펼치는 곳이 올림픽인데 쉽게 불참을 선언할 수도 없고 그냥 참가하자니 일본은 독도 문제를 가지고 시비를 걸게 분명한데, 우리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알리며 일본의 계략에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뉴스보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생각난게 메달 수여식때 금메달을 딴 선수의 국가를 연주하잖아요. 그때 혹시 독도관련 노래 (국가적 자리니 너무 깨발랄한 거 말고 차분한것을 생각하면 '홀로 아리랑'정도..?)를 애국가 대신 틀면 안되나 해서요. 그렇게 되면 독도라는 것을 알릴수도 있으면서 애국가 대신 왜 다른 노래를 틀었을까라는 이슈를 만들면서 외신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올림픽 규정 상 반드시 국가를 연주해야한다. 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일본의 독도 표기에 대해 항의서를 보냈지만 씨알도 안먹힐거같으니.. 나름의 주목을 받으면 좋을 전략?이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