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지난주 월요일 ‘해외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소식 듣고 바로 어렵게 영사관 통화. • 신청서는 아직 준비 안됐고 • 7/1부터 실행이 아닌 신청 시.작 • 한국여권과 QR코드로 간단히 될걸 1-2주 걸린다고… • 외국인 배우자는 가족관계 증명과 여러서류로 비자 발급 후 또 가족관계 증명등 서류로 격리면제 신청 (2중 행정) • 영사관 예약은 8월까지 찼다네?! • 가슴 아픈건: 부모님 돌아가셨으면 신청 못합니다”라고 명랑하게 말하는 직원말, 부모님 안계시면 국민이 아닌가? 형제자매가 부모 대신하고 고아도 자국민이지… 독일 간호사 파견오신 어르신 말씀이 <한국 어려울때 힘든 타향살이에 조국으로 외환송금 했는데... 이제 부모님 안계셔서 얼마나 더 살지 모르는 형제자매 보러 고향 갈 길이 이렇게 어렵다니. 독일에서도 안 받았던 차별을 내나라에서 국내 접종자와 차별 받고... 독일은 한국 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시켜주는데. 한국은 독일의 자국민 마저 부모가 없다는 이류로 격리를 시키려 하네. 그것이 무엇에 도움이 될까? 해외로 나와서 돈쓰고 귀국하는 사람들은 격리면제, 외화들고 입국하는 재외국민 고아는 격리... 도대체 무슨 경제걔념이니?" 얼른 고향 방문을 원하는 자국민에 대한 인권을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